한미은행 '대출 교육생' 모집…지원자 중 최대 6명 채용
한미은행(행장 바니 이)이 ‘대출 교육생 프로그램 (Credit Trainee Program)' 2기 지원자 를 모집한다.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6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채용할 계획이다. 이 프로그램은 기업 회계, 재무 분석 등 대출 실무 능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. 양질의 대출 전문 인력 육성이라는 목적에 맞게 은행이 자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. 선발된 인력은 12개월에 걸쳐 대출 이론 및 실무 집중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. 또 각 부서 실무 선임자들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직장 환경 적응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. 은행 웹사이트(https://www.hanmi.com/careers)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, 신청 마감은 6월 10일이다. LA지역으로 통근이 가능한 은행 근무 경력이 없는 대졸자가 대상이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.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“대출 교육생 프로그램은 인재를 중심에 둔 한미의 기업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”라며 “금융 전문가로서의 커리어를 꿈꾸는 인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스스로는 물론 커뮤니티의 성장에도 한 몫을 담당하는 기회를 잡기 바란다”고 말했다. 진성철 기자한미은행 교육생 한미은행 대출 대출 교육생 한미은행 행장